부산 중구 야마하피아노 U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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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아노집아저씨 작성일19-04-02 19:33 조회3,2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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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였답니다 .
윗동네 에서 볼때
진주와 ~ 부산이 거기서 거기 같더니
진주 그랜드 납품하고
어머님 계신 부산중구 까지
110키로 가량 되더라구요.
제가 통화된줄 알았는데
운반팀 먼저 도착하고 ,
이후 제가 방문 드린다는 설명을
깜박 잊어나보더라구요 .
그래서
운반팀 중에 제가 있나 ?
좀 찾으셨나보더라구요 ㅜ ㅜ
잠깐
삐짐 모드로 들어갈 무렵
마징가 제트 보고 자란
그 이름도 용감한
피아노집아저씨가 등장한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 ~~
이덩치가 사진에서 보던 그덩치던가 ?
그치만 뭔지 모르게
피아노 조율은 잘할것 같은 이글거리는
눈빛이
다시금
용기내고 , 큰 마음먹고 , 신뢰듬뿍준
그 마음을 깨워내
삐짐모드를 급 설레임으로
전환드리지 않았는지
짐작해봅니다 .
바쁘지만 서두르지 않는것이
폭염의 짠내도 덮는다는
프로냄새 풍기지 않던가요 ? ^^

그렇습니다 .
처음에 신뢰주신만큼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되었나요 ?
그 설레임에 혹시 상심은 되지 않으신거죠 ?
" 달그락 , 부스럭 "
바리바리 담아주신 간식이
기대만큼 이었다는 사인으로 받아 들여도
좋은거죠 ?
큰 덩치 아저씨 자꾸 카메라 담으시던
모습으로 " O.K " 결재 내리신거죠 ?
어색하고 , 쑥스럽지만
피아노 앞에 앉으셨던 모습으로
흡족 하다 사인 주신거 맞는거죠
동방예의지국의
멤버쉽으로
주신 신뢰에 대한
예와 도리를 감동과 설레임으로
돌려 드리려 노력 했습니다
꼭 어제 하루만이 아닌
시간이 또 세월이 가며
그 행복 천천히 꺼내 쓰시길요 ~^^
한음한음
제 위치에서 잘 다듬어진
피아노 음이
길고 튼튼한 말뚝을 박아 넣은것
처럼
습기에 잘 자리잡아 조율해 드렸는데
그렇다고
조율 안하시면 안되고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by. 피아노집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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