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일본산 야마하업라이트피아노 U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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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아노집아저씨 작성일19-04-02 19:36 조회3,3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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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이 디테일 하기
시작하면
어머님들 저리가라 라죠 ? ^^
처음 전화부터
정확한 데이터와 시간에 의해
하시고 싶으신데
저는
보시지도 않은 피아노와
동선이 생길때 까지의 배송과
어디는 어떻게가 아니라
잘해드린다는 포괄적 의미의
지극히 문과적인 답만드려
조금 답답하시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동과 기계적은 왠지 감정이 없는것 같고
능동과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제게 주신
믿음을 이끌고 연장 시킴은
결국 그 신뢰로 저를 다스리는 이유도
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
부산 남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다녀왔었습니다.
새벽 5시 출발해
진주 또 부산 중구 그리고 찾아뵌 남구까지
잘 배치된 더위라는 수비수 들과
한골도 허락치 않는다는 습기의 골키퍼가
가는곳곳마다 막아섰지만
두리뭉실 대답 드려
신뢰를 연장시켜온 제게 마지막 스파트할
요인이 되어
막아선 곳곳마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감동으로 골을 넣고 , 보람으로
세레머니를 했습니다 .
총각 같으신데
어린아이를 두신 아버님에
속에 " 내 마음에 안들면 어쩌나 ~"
하시는 염려도 없지 않았을터
이렇게 깨끗하게 올줄은 몰랐다고 하시며
마음에 든신다고 ....
고백을 하시더군요 .
제가 생각 하는 고백은 좋은 의미로
다가오는데
그분을 인정하고 , 내능력 내려놓고 맡기고 고백하기
까지의 세월.
내 마음에 감정을 말하는것도 고백이고요 ~~
생각 나는데로 이야기 하면 말과 말씀이지만 ,
부정의 생각도 내포되어 근심이 또 가슴앓이와
긴 시간 이었다면
"고백 "이 맞을것 같습니다 .
그 고백들의 짜릿한 보람을
느끼기 위해
오늘도 두리뭉실 전진해 갑니다 .
감사합니다.
by. 피아노집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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