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댕겨왔어요 .

더운 날씨도 날씨지만
습도 때문에
피아노 소리며  , 피치를 안정 시키는것이
무척 어렵네요 .

피아노 들어오고  바로 에어컨을
켰는데
습도가  80프로 되고 
63프로 까지 떨어지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

우리나라
여름에  85  겨울에 35  정도
습도이다 보니  피아노 관리
참 힘들고  가능 하시다면
1년에 2번쯤은 조율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방음 하신다  벽에 붙히신
스폰지가
습의 유발자 가  되어  더 습한것
같더라구요 .

소리도 조금 둔해서
살릴수는 있지만
가을되고 , 겨울되면  오히려  브라이트해져서
소리는 지금 손대기가  무리 이더라구요.

더욱이 가벼운 소리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

 열심히 연습해 
해머에 습을 날리는 바람이  일고 , 타현점이 단련되어
지기를  ~~~^^


" 극복 "

무엇이든  목적하는바를  이루려면
필요한 단어인데

이피아노도  습기에 극복하고 ,
혹독한 겨울의 건조에도 견뎌

울 학생과 함께
바로크 , 고전 , 낭만시대를 넘나드는
멋진 동행을 해 주리라 짐작해봅니다.

감사합니다.


by. 피아노집아저씨